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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한 획기적인 자금 지원 프로그램, ‘신속드림자금’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고금리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빠르고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속드림자금’의 주요 내용, 신청 방법, 그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신속드림자금

서울시가 선보인 ‘신속드림자금’은 서울에 소재한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 자금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인 소상공인들이 지원 대상이며, 프로그램은 2025년까지 총 1,000억 원 규모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 자금의 가장 큰 특징은 소상공인들이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비대면 방식으로 빠른 신청

‘신속드림자금’의 주요 강점 중 하나는 비대면 방식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부터 자금 실행까지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서울시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과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이 은행이나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융자 신청에서 실행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4일 정도로, 기존의 대면 방식보다 최대 7일이나 단축되었습니다. 각 은행의 모바일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는 8월 9일부터, 케이뱅크는 9월 넷째 주부터, 토스뱅크는 10월 둘째 주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지원 조건과 혜택

올해 제공되는 ‘신속드림자금’은 총 500억 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합니다. 자금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제공되며, 서울시는 이자 차액 1.8%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어줍니다.

또한, 소상공인이 전액 부담하던 보증료의 50%를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나머지 500억 원은 2025년에 추가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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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서울시는 ‘신속드림자금’ 외에도 여러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특히, 고금리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희망동행자금’을 신설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대 1억 원의 대출을 대환하는 상품으로, 이자 차액 보전(2.0%), 중도상환수수료(1.4%) 및 보증료(1%)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마치며

서울시의 ‘신속드림자금’은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조달해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고금리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빠르게 지원받아 비즈니스 회복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조건은 서울시 누리집이나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서울시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서울시 누리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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