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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 비 오는 날 비 맞을까 고민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하면 비 오는 날 창 밖 쪽의 에어컨이 비를 맞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를 맞아도 괜찮을지 걱정될 수 있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에어컨은 기본적으로 실외기와 실내기로 구성됩니다. 실외기는 바깥에 설치되어 실내기에서 흡수한 열을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실외기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비를 맞아도 문제없이 작동하도록 만들어진 기계입니다. 오히려 비를 맞으면 열 배출이 더 원활해져 성능이 향상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창문형 에어컨 역시 실외기 부분이 창 밖에 위치하여 비를 맞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많은 창문형 에어컨 제품이 방수, 방진 등급(IPX4)을 획득하고 있어 빗물에 대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창문형 에어컨 설치 후 비 오는 날 창틀 물 고임 해결 방안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한 후 비 오는 날 창틀에 물이 고이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창틀 아래쪽에는 물 빠짐 구멍이 있습니다. 이 구멍이 막히거나 없는 경우 물이 고이게 되므로, 창틀 아래에 물빠짐 구멍을 뚫어 주시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창문 틈새 막기

비가 많이 내릴 때 창문형 에어컨 주위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에어컨을 설치한 창문 주변의 틈새를 잘 막아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실리콘이나 방수 테이프 등을 사용해 틈새를 막으세요.

 

마치며

창문형 에어컨은 비를 맞아도 괜찮습니다. 만약 창틀에 물이 고여 배수되지 않는다면, 창틀 아래에 물빠짐 구멍을 뚫어 해결하시고 창틀과 에어컨 틈새에 공간이 있다면 물이 들어 올 수 있으니 실리콘이나 틈새 테이프로 막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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