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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전 세계 기업 시가 총액 순위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를 했던 사우디 아람코 (Saudi Arabian Oil Company) 아직 순위 TOP 10 안에 있습니다.

 

 

사우디 왕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거시경제 이슈로 인해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아람코의 주가도 반등하고 있는데요. 아람코의 사업은 정유회사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석유와 천연가스 등의 원자재 자원에서 발생합니다. 산유국으로 막강한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원유가격에 따라서 아람코의 주식도 함께 움직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한정된 석유자원을 통해서 공급 조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람코 주식 사는 방법

현재 우리나라에서 아람코 주식을 직접적으로 사는 방법은 없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증시에 상장되어 있고, 해외주식 거래처럼 진행할 수 없고, 리얄로 거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이 주식을 사려면 운영 자산이 50억 달러 이상, 5년 이상 영업 중인 기관만 주식 거래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아람코에 어떻게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아람코 주식을 포함하고 있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현재 아람코에 투자된 ETF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Franklin FTSE Saudi Arabia ETF(FLSA)와 iShares MSCI Saudi Arabia ETF(KSA)입니다.

 

Franklin FTSE Saudi Arabia ETF (FLSA)

2018년에 상장된 FLSA ETF는 주로 사우디 아라비아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으며, 아람코는 약 8.3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ETF의 운용보수 수수료는 0.39%이고, 운용 규모는 약 5천억 원에 달합니다.

 

iShares MSCI Saudi Arabia ETF (KSA)

2015년에 상장된 KSA ETF는 주로 사우디 금융기업들에 투자하고 있으며, 아람코의 투자 비중은 약 6.72%입니다. 이 펀드의 운용보수 수수료는 0.74%이고, 운용 규모는 약 9,700억 원입니다. KSA ETF의 올해 차트를 보면, 다른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에 비해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S&P500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KSA ETF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우리나라에서 개인이 아람코에 투자는 불가능 하나 위 두 ETF 종목은 투자 가능합니다. 지난 5년간 두 종목은 최대 50%이상 올랐지만 두 ETF에서 아람코의 비중은 모두 10% 미만이라 아람코만의 영향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지난 5년간 그래프를 보면 두 종목 모두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어 아람코에 간접 투자는 길게 보면 안정적이라고 볼 수 는 있으나 신중히 투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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